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 이귀임 신임 회장이 평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다. 이귀임 신임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독거노인 목욕시키기와 위로방문. 생필품 전달과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기 등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신임 임영남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농촌 여성들의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한 교육은 물론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봉사단체이기도 하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김점옥 신임회장은 봉사정신은 물론 협의회의 ''사랑''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점옥 회장은 지난 2월1일 열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김점옥 회장은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함양군청 최상도 주민생활지원실장이 12월31일 모든 인생을 바쳤던 공직에서 퇴임한다. 최 실장은 “청춘을 불살라 보낸 세월이 감회가 깊고. 너무나 아쉬운 이별입니다”라며 시선이 창밖으로 향한다. 최 실장은 “세월이 유수와 같다거나 화살과 같이 빠르다고 합니다. 공직에 임용된 지 벌써 38년하고도 얼마 지났습니다. 이제 승진이 적체된 후배공무원들을 위하여 또 자신을 위하여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고 ...
함양군 강정순 기획감사실장이 정년 1년을 남겨두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정들었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강 실장은 '함양은 빠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공직생활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 성사돼 추진되고 마무리되는 것은 공직자로서 느낄 수 있는 보람과 긍지로 지난 35여년의 공직생활은 제 삶의 전부였고 공직수행에 있어 느낀 기쁨도 즐거움도 또 어려움도 뒤돌아보면...